"美 재무부, 분기 조달 계획에서 바이백 일정 발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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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주식/주식ai :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조만간 정기적인 국채 바이백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켓워치가 23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채 시장을 더욱 유동적이고 탄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바이백이 수일 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재무부는 이미 이달 바이백을 정례화하기 위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내달 1일 발표될 분기 자금조달 계획(QRA)에서 첫 정규 운영 날짜를 발표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바클레이즈는 재무부가 곧 일정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경제지표 발표 시기는 피해 운영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딜러들은 바이백이 늦은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실시되면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국채 입찰에 앞서 바이백을 실시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재무부는 지난 세기 동안 단 두차례의 바이백을 실시했다. 첫 바이백은 1920년대에 이뤄졌으며, 이후 2000년 3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총 45회, 675억달러의 바이백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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