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우승’ 가수 전유진양, 경북교육 홍보대사 되다

‘현역가왕 우승’ 가수 전유진양, 경북교육 홍보대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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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왼쪽) 경북교육감이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 학생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지노 : “포항에서 자라 경북인으로 살아왔는데 경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기쁩니다.”

경북 포항 출신 가수 전유진(17) 학생이 경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경북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가수 전유진 학생의 학교인 포항동성고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서석영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부위원장,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은 전유진 학생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꽃다발 전달, 인사말과 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현역 가왕인 가수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지역과 학교를 빛낸 전유진 학생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과 성과를 대내외에 적극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로트 요정’ 전유진 학생은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학업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병현기자 [email protected]

손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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